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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여자 대학 축구팀 창단 - 전남체육회 98회 전국체전 성적향상 발판 마련
  • 기사등록 2017-04-13 1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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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세한대학교 여자축구팀 창단으로 인하여 여자축구 연계육성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대부에 참가하여 전국체전 성적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세한대학교는 4월 14일(금) 오전 11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학생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승훈총장,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전남체육회 김상민 사무처장,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기술교육실장, 전남축구협회 신정식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는다.

 

세한대학교 여자축구팀은 김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해 김주영 감독과 이미애 코치, 김 현 의무, 선수 16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에는 여자축구팀이 초, 중, 고등부 각 종별 1팀씩으로 총 66명의 선수가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 최고의 기량을 펼쳐 선전중이나, 전남에 대학팀이 없어 고교 선수들이 부득이하게 타 지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다.

 

세한대학교 여자축구팀 창단으로 도내 우수한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김주영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새로운 팀이 창단 된 것이 기쁘고, 새로운 길을 가게 되서 걱정도 앞서지만, 앞으로 우리팀을 거쳐 프로팀이나 사회진출에 새로운 통로가 되고,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는 “팀 창단으로 우수선수 유출문제를 해결하게 됐고, 어렵게 창단된 만큼 전남체육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뒷받침하겠다.”며, “우리 도에 여자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서 앞장서 달라”고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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