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 지역 최초로 보성에서 개최 - 대원사 티벳박물관 ‘어린왕자 특별전’
  • 기사등록 2017-04-11 11:40:34
기사수정
▲ 대원사 티벳박물관 ‘어린왕자 특별전’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생텍쥐페리재단 한국지부 주관으로 ‘2017 어린왕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왕자’의 저자이자 비행사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전세계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후원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어린왕자 특별전’은 2015년부터 프랑스, 미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지역 최초로 올해 보성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생텍쥐페리 작가의 그림과 어린왕자 속 명언, 조형물 등 60여점과 티벳박물관 내 소장품 중 지장보살 등 등록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왕자 예술제, 어린왕자 그리기 대회 등 문화체험 행사와 프랑스 홍차, 장미라떼 등을 맛볼 수 있는 어린왕자 카페를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장도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찾아온 ‘2017 어린왕자 특별전’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잠시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백민미술관, 대원사, 서재필기념공원을 연계한 가족 나들이 문화공간으로 적극 추천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42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