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스토리북 ‘감성 듬뿍’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강진군이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특별 홍보에 나선다.

강진군은 지난해 3월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을 선정한데 이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10대 농식품에 계절별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반영,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 스토리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강진에서 수확되는 입맛 돋는 제철음식 정보도 각 페이지 하단에 수록해 계절 변화에 맞는 음식도 챙겨 먹을 수 있게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목은 쌀귀리, 딸기, 토마토, 연근, 여주, 아스파라거스, 황칠, 지주식 김, 토하젓, 전통장류 중 대표 품목으로는 프리미엄 호평쌀과 착한한우를 선정하여 중점·육성해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에 국도비 공모사업(향토육성사업 등) 유치로 제품생산·가공시설·판매시설까지 구비해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10대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신문·TV 홍보 광고, 초록믿음과 연계한 대도시 시내버스 광고, 고객 감동형 소비자 판촉행사 등 감성문화 마케팅을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스토리북 제작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홍보책자는 전 실과사업소 및 읍면에 비치.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축제 및 행사시에도 적극 활용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주요 농식품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의 시설기반을 구축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며 “체험관광, 팜파티, 팸투어, 그리고 감성문화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10대 농식품을 육성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전국 1등 농수산물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10대 농식품 상품 개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와 연계하고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강진만의 특별하고 유일한 강진 10대 농식품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