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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무안군연합회(회장 김영구)는 지난 3월 5일 무안읍 소재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회의실에서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여건을 타파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화품목을 친환경 지역특화 명품화 단지로 육성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우리 지역의 주력 작목인 양파산업의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우리 여건에 맞는 양파종자 자급화가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실천 방안으로 양파채종조합운영에 전체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선도농업인인 여러분께서 어려운 농업환경 극복을 위하여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우수 농축산물 생산 공급 등에 적극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