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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시니어클럽 개관 기념식 가져 -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실버 되세요!
  • 기사등록 2009-03-09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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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100세 아름다운 실버」캐치프레이즈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완도시니어클럽(사회복지법인 한기장재단 산하)이 지난 6일 오전 11시 완도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내.외빈 관계자들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완도군에서는 초고령화(노인인구비율25.1%)에 대비하여 노인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가 사회적 자산임을 인식하고 2008년에 시니어클럽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신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심사를 통해 2009년 1월9일자로 완도시니어클럽으로 지정받았다.

전남에서는 3번째로 문을 열게 된 완도시니어클럽 개관식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우리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지역과 사회에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필요한 시점에 완도시니어클럽 출발은 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 제공 기관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개관식을 갖기까지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기여를 해온 완도제일복지센터 대표 김민호 목사님과 완도시니어클럽 제선채 관장임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완도시니어클럽관장 제선채 외 5명의 직원들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완도시니어클럽에서는 2009년 완도군으로부터 1억5천만원의 운영비와 노인일자리사업비 64,670천원을 지원받아 유기농영농사업 외 4개사업단(시장형사업, 공익형EM환경사업, 인력파견형사업 ,완도시니어 고유사업)을 구성 7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됨을 시발점으로 앞으로 수행 능력에 따라 점진적으로 사업단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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