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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 모암장학회, 내 고장 인재들에게 꿈 전달 - 12명에 1천3백5십만원 장학금 전달
98년부터 133명에 2억3천3백만원 쾌척
  • 기사등록 2009-03-0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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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모암장학회(이사장 김노수)는 5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학생, 학부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모암장학회 김노수 이사장을 대신해 (주)세창철강 김상기 전 상무가 고등학생 6명, 대학생 6명, 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일년에 반기별로 두차례에 걸쳐 고등학생은 15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이 지급된다. 모암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1천3백5십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모암장학회는 1998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래 현재까지 133명에게 2억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장성군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김상기 전 상무는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하여 장성을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청 장성군수도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전념하여 큰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재단법인 모암장학회와 김노수 회장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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