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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호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은 김일태 군수를 단장으로 신락현 영암군의회 의장, 류선열 부의장, 기업인, 농업인, 언론인, 명예홍보대사, 관계공무원 등 13명의 우호교류단이 1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호주시의 과일.채소모범원, 실크로드 기업, 박물관과 상해시의 F1경기장, 임시정부청사 등을 견학했다.
중국 호주시와 영암군은 지난 99년 우호교류를 시작해 2003년 10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격년제로 상호 방문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공무원 파견근무, 기업, 농업, 체육, 언론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추진돼 왔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2008년 우호교류 5주년 기념행사를 왕인문화축제 시 초청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축구대표팀 방문 협의 등 양시군의 더욱 발전적인 상생의 우호관계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