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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발주하고 T건설이 시공하는 담양 대전면~장성 북하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허술하게 설치 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토사로 인하여 도로를 흙으로 도배를 해놓은 것처럼 막무가내식으로 공사가 시행되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기관지나 호흡기에 악 영향을 끼치는 분진을 발생시키고 있어 행정관청의 탁상행정 표본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내리막길 커브와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곳으로 야간에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야간 유도등을 설치하여 함에도 불구하고 설치하지 않고 방치함으로써 대형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매일 출퇴근을 하는 임모씨(남,45세)는 야간에 유도등이 없어 자칫 굴삭기로 파놓은 곳으로 떨어질뻔도 했다며 수 많은 운전자들의 비난의 화살이 기관으로 쏘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관계당국의 발빠른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이 공사는 전라남도가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하고 경제성을 위해 총 3.7Km의 지방도 확포장 공사로 지난 2007년 8월에 착공 2010년 6월 26일까지 총공사비 56억을 투입 준공 예정에 있다,
현장을 감리.감독하고 있는 j 모씨는 \"즉시 시정조치 하겠으며 가드레일을 설치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