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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신국가 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단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녹색성장, 우리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최용철 영산강유역환청장이 강의를 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이라고 소개하였다.
특히 이러한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환경이 서로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하며 같이 가자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의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의 발생이 온실가스(CO2 등) 발생량의 증가가 큰 원인으로 이것을 줄여나가면서 성장하는 것이 녹색성장의 큰 틀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마인드 함량과 주민홍보 강화와 더불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직자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우리군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