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어린이 보호구역」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3월 4일 아침 7시 30분 부터 1시간가량 광주시내 간선도로 주변 초등학교 13개소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을 비롯해 자치단체 공무원,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범시민운동본부 등 1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어깨띠, 플래카드, 피켓, 전단, 어린이 교통안전 메모장 등을 활용하고 TBN(광주교통방송) 생방송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의 붐 조성을 유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차량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1개월간 자치구와 합동으로 견인조치 등 집중단속에 들어감에 따른 홍보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심속도 10%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