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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먹는 샘물과 건강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3일 군청대회실에서 군의원,기관장,공무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환 박사를 초청 ‘먹는 샘물과 건강,물과 공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
주 박사는 “우리가 매일 마신물은 입,위,간장,심장,혈액,세포,신장을 거쳐 체내에서 순환하면서 영양분을 녹이거나 노폐물을 몸에서 씻어내는 역할 외에도 인체내에서 불필요한 독성물질 및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물이 없으면 영양소의 흡수와 운반과 배설이 안되며 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물이 없으면 약효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고 하며 “하루에 적어도 2.5리터 정도의 물을 갑자기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물이 우리 몸에 대하여 작용하는 큰 역할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물이 주는 혜택만큼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노력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프랑스가 원산지인 예비앙 미네날 함유도(mg/L)220,비텔 210.볼빅60,일본이 원산지인 바나듐워터 20,아사히천연수 10이지만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지리산산수려는 194의 미네날이 함유되고 칼슘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물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