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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가장 가까운 섬 되기 - 완도군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시동
  • 기사등록 2009-03-04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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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신뢰하는 매체로서 급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은 이제 가장 효과적인 지역홍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군은 최근 소비행태 변화와 판매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서울아이템티비(대표 이현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의 컨설팅을 포함한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본 프로젝트는 작년 10월에 실시한 간부공무원 워크샵에서『온라인을 통한 지역 브랜드 마케팅 추진』이란 주제를 다루면서 시작되었다.

김종식 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거대한 물결에 편승하려면 선진사례와 정보를 남보다 앞서 파악하여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한다”면서 “성장하는 인터넷직거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여 특산물 판매는 물론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 시장 개척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템티비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을 비롯한 옥션, 신세계몰과 CJ, GS홈쇼핑 등의 전략파트너로서 완도군의 인터넷을 통한 관광홍보, 특산품 판매, 지역브랜드 마케팅, 외부채널체계 구축, 내부역량 강화 등의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인터넷 관련 전부문의 포괄적 전략을 수립하여 기운영중인 완도군이샵의 활성화와 완도지역 생산자 쇼핑몰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도군이 추진하는 온라인 브랜드마케팅 프로젝트는 전복주식회사의 설립운영과 더불어 경제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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