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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매서웠던 바람도 이제 피부를 가볍게 스치는 따뜻한 봄바람으로 변했다.
겨울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도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기지개를 펴고 봄을 맞이하고 있다. 햇볕도 따뜻한 나른한 봄철 외부활동도 증가하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의 계절의 변화는 생체리듬의 변화를 보이며 피로감을 높여준다. 이러한때 장거리 운전은 졸음운전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잠깐의 졸음이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장거리 여행 전에는 평소의 리듬을 깨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운전중에는 자주 유리창을 열어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잠이 오거나, 뇌의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적당한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하면서 차량에서 내려 가벼운 스트레칭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이 좋아져 몸속에 산소를 원활히 유입하여 피로회복을 돕는다. 동행이 있을 때에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혼자 자거나 하지 말고 운전자에게 계속 말을 걸어 졸음을 쫓아 주어야 한다.
운전중 졸음이 올 경우에는 무리한 운행을 하지 말고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운후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하도록 한다.
안전운행은 나와 가족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