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화재건수는 0.5%, 사상자는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겨울 동안 추진한“겨울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이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으로는 각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43건(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225건(26.3%)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특히 전체 사상자의 절반인 16명의 사상자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산피해는 공장,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 화재에서 전체 7.7%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구급은 이송건수 22,381건으로 전년대비 2.2%가 감소하였다. 내용을 보면 단순질병 51% 11,994건, 교통사고 15% 3,481건과 사고부상이 24% 558건을 차지했다.
전남 소방본부 관계자는“지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하여 4대 추진전략인 도민119안전운동전개, 화재감소대책 중점관리,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과 지역실정에 맞은 특수시책를 선정하여 중점 주친해왔다며 도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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