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우체국은“혈액이 부족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 삶의 희망을 주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고재균 우체국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광주․전남혈액원을 초청, 현장에서 3,520CC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았다.
우체국관계자는“기증받은 헌혈증서는 병상에서 수혈을 바라고 있는 동료직원(가족) 및 환아를 찾아 기증할 계획이다”며“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사랑의현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