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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창의산업전 닻 올려 - 추진위원회 출범, 본격 행사준비 나서
  • 기사등록 2009-02-22 0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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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외 콘텐츠 판매시장의 확대를 위해 매년 9월 개최하는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9)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기관과 문화콘텐츠전문가, 업체대표, 학계 등 14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행사의 발전방안과 참여업체, 바이어유치 협조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는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을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임의수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광주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길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추진 체계를 갖추게 됨에 따라,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회의에서 최종만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산업 육성의 새로운 전기를 맞아, 문화콘텐츠산업을 첨단부품소재산업, 디자인산업, 新에너지산업과 함께 4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추진위원들에게 “광주시의 문화적 역량과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믿고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국제 규모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의수 위원장은 “4회를 맞은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진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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