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들이 충무공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해전지를 해상 답사형식으로 둘러본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오는 18일 이충무공 임란 해전지 해상답사 신청을 한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선박을 이용, 여수여객선터미널을 떠나 오동도, 백서량, 묘도, 순천왜성, 광양컨테이너부두, 관음포 전몰유허(이락사), 선상제례, 남해대교, 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 관람 순으로 해상 답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답사의 해설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이 맡는다. 이번 행사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시문화원, 까치정보신문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