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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랫장 야시장, ‘개장 1주년’ 맞아 - 개장 1주년 기념행사로 양심, 성실 판매 선서식 등
  • 기사등록 2016-12-01 1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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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아랫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포차 매대주들이 먹거리 판매 양심·성실 판매 선서식을 한 후 케이크 컷팅식이 이어진다.

 

장바구니 만들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야시장에서는 12월 한 달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타모자와 LED크리스마스 풍선을 무료 배부한다.

 

12월 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소망풍선쓰기, 자정 타종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순천 아랫장 야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개장하여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 야시장은 각양각색의 맛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공연과 김치담그기, 네일아트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야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나 내일로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야시장 포차 매대 운영주를 청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아랫장 야시장 방문객은 학생층이나 20∼30대 젊은 청년층으로 62% 이상이 외지 관광객이고 70% 이상이 숙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 아랫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단장 황형하) “아랫장 야시장이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주변 상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에서는 내년 1월 설 명절기간에 한복체험,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체험 행사,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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