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에서는 수능시험 종료후 심리적인 해방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을 \'07. 11. 15 ~ 11. 22까지 8일간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였다.
수능당일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은 수능시험 당일인 11.15일 19:00~20:00까지 1시간동안 광주 5개지역에서 경찰 64명, 행정기관 72, NGO 및 선도단체 218명 등 총 3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하고 21:00~23:00까지 2시간동안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기간중 추진내용으로는등․하교시간대 학교주변 놀이터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음주․흡연, 고성방가 등 가출 후 배회 청소년을 선도하고, 유흥비마련을 목적으로 절도, 금품갈취, 집단패싸움에 대한 범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청소년 고용.출입, 술.담배판매행위 및 청소년 혼숙 등 풍기문란 장소제공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학생 위주로 범죄예방교육을 교육당국과 협조, 사이버.성폭력 등의 범죄예방 및 피해시 조치요령에 대하여 집중 교육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