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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옻한우’ 브랜드 차별화 성공 기대 - ‘단풍옻한우’ 상표등록 완료-연간 3백여 두 생산 ‘사육농가 실명제’거…
  • 기사등록 2007-09-14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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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한우연구회가 ‘단풍옻한우’라는 브랜드로 차별화된 옻의 기능성을 가진 한우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우연구회는 ‘단풍옻한우’를 연간 300여 두를 생산해 유통까지 전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육농가 실명제’로 거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지난 14일 축산농가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옻한우 판매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축산물의 FTA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옻한우 브랜드를 개발에 들어가 2003년에 ‘단풍옻한우’ 브랜드를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마쳤다.

‘단풍옻한우’는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의 육질분석결과 기능성 식품으로 가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석결과 일반 한우고기에 비하여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불포화지방산중 다가(多價)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1.5배정도 많고 뇌졸중 예방효과가 좋은 리놀렌산 함량이 1.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우연구회는 옻한우 브랜드 개발사업으로 21농가가 참여해 29두를 공동사육하여 한우고기 차별화를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양질의 조사료재배 확대로 사료비를 절감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고급육을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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