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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학교폭력 예방 우수교육 현장을 찾아 - 충북 모충초, 어울림 프로그램 수업 참관 및 현장 소통
  • 기사등록 2016-11-02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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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운영성과[전남인터넷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달 31일(월)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교인 청주 모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연령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치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학생 작품 전시물 관람, 어울림 프로그램 수업 참관과 현장간담회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감정을 공유하는 활동’(5학년)과 ‘나쁜 언어습관을 개선하는 활동’(4학년)에 참여해,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언어폭력 대신 칭찬과 격려의 말이 넘치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정병걸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원, 학부모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황과 교육부·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준식 부총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또 학교폭력 발생률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과 모충초등학교 학교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학교폭력은 발생 후 엄정한 사안처리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학교폭력 예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진행상황을 살피고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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