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에는 어린이집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포함해 농수산물, 문구, 유아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은 드림스타트 및 결손가정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됐으며 올해 역시 드림스타트 후원, 결손가정 환경개선, 태풍 재해지역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개최한 문효숙 순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 원장들이 힘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에게는 나눔에 대한 기쁨을 교육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45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모임 등을 통해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6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