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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촌뉴타운조성 시범사업 선정 쾌거 - 전원형 주택단지 200호 조성 등 성장거점 확보
신농업.농촌성장 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09-01-28 0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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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주거환경에 못지않은 쾌적한 뉴타운을 조성하는 등 부자농촌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지난 27일 실용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정 5대 미래전략과제’ 중 하나인『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은 도시에 거주하는 30~40대 젊은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하는 전원형 주택단지로 자녀 교육이나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영농기술교육 등을 연계한 인력육성 지원 종합 프로그램이다.

장성군은 그동안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뉴타운 조성 등 농정 5대 미래전략과제를 발표하자 이청 장성군수가 직접 농림수산식품부 워크샵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사업공모를 위해 관내 주요기관장, 학계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와 TF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2차 현장평가, 3차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성군은 157,953㎡의 부지에 총 428억 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목조단독주택, 황토단독주택 등 총 200호의 주택을 조성하고 2010년 임대 분양하여 2011년말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특히, 주택 단지조성 뿐 아니라 맞춤형 영농기술 및 자금지원, 양질의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 조성, 마을커뮤니티 및 친교형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을 통해 농촌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농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돈버는 부자농촌의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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