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남동부지역 2개 시 재능기부센터 소속 (주)올리브(대표 이태경)와 (주)두레아트(대표 김현정) 등 2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6.25참전유공자 등 고령 보훈어르신 40명을 선정한 후 복(福)을 상징하는 자작나무에 추억의 사진을 새겨 액자형식으로 제작하여 증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어린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번 보훈관서의 도움으로 그 소원을 이루었다며, 추억의 사진을 만들어 준 봉사단체와 보훈관서에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고령 보훈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