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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방제 자재 전진배치로 해양오염사고 신속대응 - 추석 연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나서
  • 기사등록 2016-09-12 1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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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를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경비 함정 16척, 해경안전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제 자재 1,340㎏를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남해군에서 고흥군까지 넓은 해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여수․율촌 산업단지 및 광양제철 등 국가임해산업시설이 있고, 해양환경 보호 해역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여수해경은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초기대응용 방제 자재를 해양오염사고 취약지역에 전진배치 함으로써 여수․광양항만 및 원거리 섬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경비함정․안전센터에 배치된 방제 자재를 활용하여 신속한 초동 방제 조치와 함께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자재를 전진배치 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중요하므로, 이번 방제 자재 전진배치와 더불어 광양방제비축기지 기자재 긴급반출 동원태세 및 민․단․관 업체(방제업체 등) 간 협조 체제 유지 등 해양오염방제대응 기반을 조성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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