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인 모범음식점 94개소에 대해 지원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사용액 지원, 남은 음식 싸주기 포장용기 및 화장실 종이타월 지원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상수도 사용 모범업소에 대하여 상반기 상수도사용액 중 일부인 10,408천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위생적인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면 타월을 비치한 업소에 대하여 에어타월 및 종이타월을 설치하도록 적극 권장하면서, 업소당 종이타월 1박스(33,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푸짐한 상차림이 남은 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인면과 자원낭비, 버려지는 음식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일부 사회 문제화 되고 있어 「남은 음식 싸주고 싸오기 운동」을 활성화하여 올바른 식생활문화를 창조하고 음식물 자원낭비로 어려운 경제 살리기 실천에 일조하고자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물을 손님에게 편리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포장용기와 가방 4,700개를 제작 중에 있으며 11월말까지 지급할 것이다.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업소에 대하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범업소 영업주께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제를 정착 및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