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메아리단은 관내 주민이나 업체로부터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주민의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도록 돕는다.
특히 주민 신고에 의한 위기가정이나 마중물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 등이 자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해주고 반찬, 청소, 이미용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안심메아리단은 직능단체와 함께 나눔 릴레이사업(반찬, 안부살피기, 재능나눔)에 참여해 총 50세대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을 줬다.
이번 정식 발대식에 힘입어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 발마사지, 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공연, 미용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주민 노령화로 스스로 생활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지역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