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전 11시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첫째날에는 위인 그림책 들려주기, 역사인물 독서코칭, ‘역사는 흐른다’ 노래부르기 등 역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책놀이가 이루어진다.
둘째날에는 담당사서의 식물에 관한 책 읽어주기, 씨앗 심기를 통해 ‘내가 가꾸는 우리 도서관’ 등 자연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담당사서는 “이번 독서캠프는 신축도서관에서 처음 열리는 캠프이니만큼 멋진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 작년 독서캠프가 너무 짧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올해는 운영시간도 늘려 운영한다” 며 “행사가 빛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백운고등학교 옆으로 신축ㆍ이전한 광양공공도서관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만큼,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임시개관하여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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