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과 직원 56명과 수도급수공사를 맡고 있는 11개 대행업체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급수 신설비를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화양면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한 가정을 찾아 급수 공사를 해줬다.
상수도과와 업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과 노년층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급수신설 봉사를 브랜드사업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세대 이상 저소득층을 선정해 급수 신설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전화․인터넷으로 접수한 수질검사 결과 통보, 물탱크 청소 안내, 노후계량기 교체, 야간 누수탐사 등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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