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는(시장 주철현)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율촌 제1산단 (주)엘케이(대표 임기택)와 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주)엘케이는 전기배전반 및 자동제어시스템 관련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기초 설계부터 모든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유망 제조업체다.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사업의 확장을 위해 이번에 율촌 제1산단 9971㎡의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신규로 26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대표자에게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소속 직원들의 주소 여수이전, 여수시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6기 들어 제조업, 관광숙박업, 휴양레저업 등 분야에서 63건 5조433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44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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