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염현두 선생은 1919년 3월2일 전남 순천에서 「조선독립선언서」등을 교부받아 광양보통학교, 광양면사무소, 광양읍내 서문 밖에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옥고를 치뤘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09년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으나 유족을 찾지 못하여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하지 못하다가 금번에 후손이 확인되어 훈장과 표창장을 전수할 수 있었다.
손녀 염동순님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할아버지의 공훈을 인정받아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셨다.
이에 강명중지청장은 독립유공자유족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의 가지시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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