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방역서비스는 순천시방역협회 소속 8개 업체(그린피스, 금호환경, 에코스엠, 일일구방역공사, 청솔, 청호환경, 태양실업, 크린비엠) 가 참여하였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보훈가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집안 및 집주변에 서식하는 바퀴벌레․개미․지네 등 해충과 모기 서식지를 찾아 대대적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방역서비스를 받으신 6.25참전유공자 박 모 어르신은 “그동안 집주변에 대나무가 많아 모기와 해충 등 벌레로 생활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올 여름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연계한 방역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보훈가정의 행복&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