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중앙동 그림책 도서관 앞마당에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영화상영은 좋은친구들, 중앙동 주민자치회, 중앙동주민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그림책도서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두드림, 중앙동 통장협의회회 후원으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지난 4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던 ‘로렉스’에 이어 5월은 스무 살 꽃 처녀가 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한다.
이와함께 그림책도서관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문화 양성 및 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람들이 모여드는 원도심 활성화 기대와 평소 바쁜 일정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시민들이 이번 달빛극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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