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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 재능기부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6-05-23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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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는 지난 5월 21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승주읍 축내리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총40가구 대상으로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전문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화동이봉사대와 승주읍 축내마을을 연계시켜 주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날 순천제일대 화동이봉사대는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뿐만 아니라 마을 내 어르신대상으로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교육, 화재예방 및 진압교육, 마을 주변쓰레기 수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하강훈(소방방재과 교수)는 “위급상황 대처 방안 등 응급상황에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서 현장 경험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순천제일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이 전공기술 연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는 어디든지 찾아다니면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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