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13일(금)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 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 및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16:00), 연세대학교(김용학 총장)(17:00)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교실수업 개선과 함께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강조되며, 이준식 부총리는 풍부한 자원을 갖춘 대학이 앞장서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 서울대(3.28), 고려대(4.20), 포항공대(4.21), 서울총장포럼(27개 대학, 4.26)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전국의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의 역할에 대한 공감을 확인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① 자유학기의 진로탐색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②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체육․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③ 자유학기의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준식 부총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국의 중학생들이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및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회원 대학들이 협약의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였으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총장도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과체험, 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준식 부총리는 연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보직교수들과 사회가 원하는 대학의 역할 등 연세대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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