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한눈에 반한쌀’이 2008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쌀 우수브랜드평가에서 베스트 쌀에 선정된 것으로, 전국 최초로 6년 연속(‘03년~’08년) 베스트 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Love米 표장을 앞으로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쌀 우수브랜드 평가는 국내 1,800여개의 쌀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쌀의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문 검사기관의 과학적 검사과정과 함께 소비자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쌀”을 선정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눈에 반한쌀이 6년 연속 전국 최다 브랜드쌀로 선정됨에 따라 해남 브랜드쌀의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남 브랜드쌀 수확 후 미질향상을 위해 건조. 저장시설 및 파워브랜드화사업(완전미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2월 22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