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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교면 다문화 가정 만남의 날 열어 - 지난 7일, 이주여성과 자원봉사회원 자매결연, 바자회 열려
  • 기사등록 2007-11-08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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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적응을 돕기 위해 이주여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류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적극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학교면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배연심) 주관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초청해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 회원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이주여성 9명과 자원봉사회원간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주여성들과 결연을 맺은 자원봉사회원들은 지역주민과의 정을 돈독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주여성 적응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행사가 끝난 후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 모아 놓은 의류를 필요한 만큼 골라가는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가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환행 학교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랑이 두 배가 되었다.\"며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에 이들에 대한 우리 지역민들의 격려와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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