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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매화 지고 유채꽃 물결 가득 - 지역 사회단체와 곳곳에 유채꽃 식재, 인근 하동군에서도 발길 이어져
  • 기사등록 2016-04-12 2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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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송운] 하얀 매화로 물들었던 광양시 다압면이 노란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면장 조영모)에서는 매화마을 진입로와 섬진강 둔치, 주요 도로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을 배경으로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소문이 나면서 시민뿐 아니라 인근 하동군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로만 알려진 곳이었지만 이제는 화사하고 노란색으로 물든 꽃길과 꽃밭을 보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아낌없는 갈채와 탄성을 보내고 있다.


이번 유채꽃길 만들기에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다압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다압면의 7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다압면에서는 이번 꽃길 조성 이후에도 사회단체별 꽃길 가꾸기 구역을 지정·관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다압면을 만들 계획이다.


조영모 다압면장은 “매화가 피는 시기뿐 아니라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다압면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사계절 꽃이 피는 다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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