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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역 추억마을, 4월 2일 부부 벚꽃축제 개최 - 부부벚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콘테스트
  • 기사등록 2016-03-29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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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경전선 득량역에서 오는 4월 2일, 특별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득량역은 벚꽃개화시기만 되면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숨은 벚꽃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철도역과 기차, 그리고 벚꽃이 한 앵글안에 들어오는 그림 같은 풍경과 부부벚꽃은 득량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다.

 

이번 축제는 부부벚꽃을 배경으로 한 풍금 컨테스트, 즉석 사진 컨테스트, 시골 장터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득량역과 역 앞 추억의 거리 일원에 조성된 추억마을에서 7080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학창시절 청군! 백군! 운동회를 재현한 레일바이크 경주와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놀이가 준비되어 운영되며, 풍금치는 역장의 연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마을 정식 개장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득량역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는 5월 7일 개최된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작년부터 운영중인 득량역 추억마을과 함께 철도역의 문화 향유시설로의 역할을 강화하여 고객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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