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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주민복지 향상과 군민의 건강 지킴이를 위해서 웅치보건소를 건립하고 각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당초 웅치보건지소는 노후 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일환으로 총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웅치면 강산리 845-15번지 내에 지상2층 연면적 335㎡ 규모로 건립 하였다.
웅치보건지소의 주요시설물은 의과진료실, 통합보건실, 한방진료실과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실과 의료장비를 갖추어 지역주민의 의료불편해소에 기여 할 계획이다.
임영효 보성군 보건소장은 “매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 원하는 보건욕구충족과 의료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