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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노관규, 곡성주민께 죄송 - 선거구 획정안 곡성 분리소식 듣고 위로
  • 기사등록 2016-02-28 1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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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박영수)의 ‘선거구 획정안 최종 의결’이 결정됨에 따라 곡성이 순천에서 최종 분리돼 순천이 단독 선거구로 4.13 총선이 치러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노관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구획정에서 곡성이 떨어져 나가 광양/구례 지역구로 편입된 것에 대해 “지난 총선(2011.4.27)에서 저(노)를 50.66%(7687표)의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 주셨던 곡성이 분리된 것에 대해 미안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곡성지역은 “선거 때마다 지역구가 바뀌어져 자존심 상해하시는 곡성주민들에게 거듭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 의원이 충분히 고향을 지킬 수 있었는데도 지역구를 지키지 못하고 고향을 버린 태도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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