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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꿩의바람꽃 등 봄꽃 향연 펼쳐질 듯
  • 기사등록 2016-02-13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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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복수초’가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각처의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이른 봄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우며, 오전에 꽃이 피고 오후가 되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이 있다.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복수초(福壽草)는 복과 장수를 가져다준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무등산에는 약사암과 평두메 일원에 군락지가 있다.

 

문광선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꿩의바람꽃 등이 본격적인 봄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무등산의 야생화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지정된 탐방로 외에 샛길 출입을 자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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