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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
  • 기사등록 2016-01-20 1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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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각종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25일부터 2월1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감시한다.

 

감시 일정은 설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전인 25일부터 2월5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 지역에 대해 자율점검토록 사전 계도와 홍보에 주력하고,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점 기획 점검도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2월6일부터 10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휴 이후인 11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감시기간에 지적된 업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해 위반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을 위협하거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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