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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 모금에 기부 잇따라
  • 기사등록 2016-01-14 2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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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을 추진 중인 광주 동구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에 주민과 자생단체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는 지난해 6월 설립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약을 맺고 7월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복지공동체는 매달 정기 기부는 물론 지원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새마을협의회로부터 30만 원을 기부 받는 등 자생단체 외에도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현재 약 8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 관계자는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기관단체와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히 모아진 정성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철 지원2동장은 “아직도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지원2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부내역 확인과 연말 정산 처리가 가능하다. 문의는 동구 지원2동주민센터 ☎608-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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