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소장 신혜숙)가 2015년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및 시설환경 ▲서비스 제공과정·절차 ▲서비스 제공 결과 ▲기관의 운영 개선 등 51개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동구 소재)는 전국 평균인 82.3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95.7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21개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혜숙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관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노인복지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뿐 아니라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사업을 통해 혼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을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사업 등 기타 문의는 동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60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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