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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체험 뮤지컬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 광주 공연 오픈! - 화순 운주사 전설 오감만족 가족 뮤지컬로 탄생
  • 기사등록 2015-12-29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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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어린이 국악체험 뮤지컬<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이 서울 공연에 이어 광주에서도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은 1월 5일(화)의 프레스콜 시작으로 1월 13일(수)까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2014년 전남·광주 스토리랩 최우수 수상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어린이 참여형이라는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고양시에서 초연했을 당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 공연 모습

전남 화순 운주사에 전해 내려오는 와불의 전설을 모티브로한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은 운주사 와불의 전설로부터 천년의 시간이 흐른 뒤,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단지가 동자승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머슴불, 하늘의 별이 되고자 하는 칠성돌을 만나 와불을 일으킬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천불산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이다. 화려하고 다양한 시각효과와 색다른 국악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친구의 진정한 가치까지 일깨워줄 오감만족 뮤지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 국악체험 뮤지컬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 광주 공연은 1월 5일(화)의 프레스콜 시작으로 1월 13일(수)까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평일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주말은 오후 2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또한, 단체 관람객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뮤지컬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는 ㈜휴먼퍼스트 : 070-5001-0780, 놀이패 신명 : 062-527-7295 하면 된다.


▲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 공연 모습

 

한편, 어린이 국악 체험 뮤지컬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은 광주·전남 스토리 랩 창작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작극으로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전남문화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휴먼퍼스트, 놀이패 신명, ㈜클콩의 컨소시엄으로 제작하는 지역 콘텐츠 작품이다. 지역 문화유산이라는 독창성있는 소재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 문화를 겨냥하여 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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