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남악신도심 내의 원룸촌, 상가 밀집지역, 공한지 등에 대해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총 92건을 적발,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85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단속에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차량을 투입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쓰레기 배출문화에 대한 의식개선과 배출질서 향상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생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해나가는 한편, 상습 투기지역에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주민의식을 계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비롯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 수거통 배출시간 준수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군청 산림환경과(☎450-559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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