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11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63명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및 2008년도 달라진 복지시책 등을 설명하고, 사회복지 관련 지식과 정보교환을 통해 군과 읍면간 원만한 파트너쉽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군은 민선4기 들어 지역특성에 맞는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지난 4월에 주민생활 지원기능을 강화시키는 조직개편을 완료하였으며, 독립된 공간 및 아늑한 환경에서 심층상담이 가능하도록 14개 읍면에 주민생활서비스 상담실을 설치하였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각 에 1대씩 배치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16명이 일선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를 발표하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끌었으며.

군수와의 대화시간에는 신안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신안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생활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