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 토요장터에는 삼향읍 자연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닥종이 인형 등 각종 공예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렸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했던 책이나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개장시간 내내 많은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이종인 삼향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터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토요장터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문화의 놀이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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