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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는 11월 21일 관내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을 위한 웃음의 필요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현재 사망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위험요인 노출 증가 등으로 발병율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사회경제적 열악한 환경에서 암으로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투병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여 주기위해 금번 자조모임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투병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관내암환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영안 대한웃음문화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 건강을 위한 웃음의 필요성, 웃음치료 실기, 생활속에서 적용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환자들의 호흥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여 자가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한 동기 부여를 위하여정기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